이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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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2002-2010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 졸업

주요 개인전

2019 초대 개인전 Totem Monsters, 갤러리 사라, 인사동
2019 현대백화점 이준원 특별전, 현대백화점, 일산
2018 Totem Modern 展, 빌라데쟈, 프랑스, 파리
2017 초대 개인전 Small Things, JY ART 갤러리, 삼청동

주요 단체전

2020 K옥션 자선 프리뷰 전시, K옥션 전시장, 서울
2020 최승윤 이준원 2인전, 브루다 제1전시장, 서울
2019 올미씨의 행복여행전4, 올미아트스페이스, 인사동
2019 로고스 '말하다' 展, Western Gallery, 미국, LA
2019 아시아프 ASYAAF 2019 히든아티스트展, 서울
2019 앙데팡당 2019 KOREA,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서울
2019 프런티어 프로젝트 2019展, 갤러리 미술세계, 서울
2019 '꿈과 마주치다' 초대전, 갤러리 일호, 서울
2018 부재(L'absence) 4인전, Villa des arts, 프랑스, 파리
2018 앙데팡당展,그랑 팔레 국영미술관, 프랑스, 파리
2017 Geeky Land, K현대미술관 KMCA, 서울

레지던시 및 수상경력

2019 KAPA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상 최우수상
2019 CICA 미술관 영 코리안 아티스트
2019 아시아프 ASYAAF 히든아티스트 선정
2019 앙데팡당 2019 KOREA 미술대전 특선

작가노트
이준원 작가 노트
이준원(Jun-won Lee) 작가는 특유의 자동기술법(automatism) 페인팅으로 반추상적 형상을 구축하며 작가의 에너지와 무의식이 타자화(他者化)된 일종의 토템(Totem)들을 만들어낸다. 이 토템들은 삶의 섭리와 뒤엉켜 살아가는 작가 본인과 그림을 보는 이에게 대항, 저항적 에너지를 주면서도 결국은 섭리의 큰 흐름에 휩쓸려버리는 인간적인 가련함과 처연미(凄然美) 또한 내포되어 있다. 작가에게 생은 존재들의 전장이고, 죽음은 진리와 불확실성이 뒤섞인 극복의 대상이다.


즉흥적 작업 방식

작업은 캔버스를 바닥에 펼쳐 놓고 그 주위를 천천히 돌며 의식을 치르듯 한 획, 한 면씩 추가하며 진행된다. 그러다가 캔버스를 1판씩 추가하며 그림이 확장된다. 때론 그림과 그림 사이에 새로운 그림이 삽입되기도 한다. 대체로 1판에 하나의 존재들이 포함되며, 반 추상적 얼룩들 사이로 존재들이 올라오지 않으면 그 작품은 파기한다고 한다. 작가는 이것을 일종의 소환 (summoning)이라고 표현한다.


그림 속 상징들

작가의 그림에서 자주 나타나는 객체들은 손과 발, 장기, 근육, 그리고 눈이다. 그것들은 해체되고 새롭게 조합되며 새로운 의지와 방향성, 창조성을 표현한다. 손과 발은 부여되어 끊을 수 없는 인간 특유의 의지(will)를 뜻한다. 장기와 근육 줄기는 작가가 인체 내부의 구조물들을 인식하며 처음 죽음을 인식했던 자전적 기억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것들은 일종의 물리적 시스템으로서의 인간에게 부여된 방향성 또한 내포한다. 마지막으로 눈은 의지와 방향성을 부여받은 존재(Existence)들을 상징한다.


영감을 받은 것들

작가는 독일 신표현주의와 뉴욕파 추상표현주의 등의 미술 사조의 영향을 받았고, 2차 세계대전 폭격기에 페인트로 그려지던 노즈아트(nose art), 야쿠자들의 이레즈미 타투, 고대 바바리안들의 워페인트(war paint) 등 죽음과 직면하는 것이 곧 업인 사람들의 그림들에게서 강한 영감을 받곤 한다고 말했다.
토템 몬스터 시리즈 (Totem Monster Series)
생의 유한함에 대한 인식, 두려움과 용기, 극복과 순응 등이 뒤섞여
섭리라는 이름의 괴물을 탄생시킨다. 그리고 그 괴물이 가진 에너지는
우리에게 되돌아와 다시 임하게 만드는 원시적 에너지를 준다.
우린 오랜 세월에 걸쳐 그것들을 숭배해왔다.

나는 그런 의미에서 괴물과 그것들의 풍경을 그린다.
내 괴물을 보고 그것들의 등에 올라타서 더 큰 섭리와 시선을 마주하고,
대항하고 때론 순응하면서 끝내 자유케되는 상상을 하며 작업에 임한다.
내 그림에 각인된 에너지는 실존한다고 생각한다.
평론
KMCA 현대미술관
이준원의 회화 작업은 인체의 도식을 평면 위에 재구성하여 우리 존재의 유한함에 관해 고찰하는 과정이다.
기타 스크랩
서양화가 이준원, LOGOS 말하다展 통해 미국 LA에 작품 선보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준원 작가(35)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 LA에서 작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준원 작가는 토템을 (Totem)라는 주제로 삶의 유한함, 두려움과 용기, 극복과 순응 등이 뒤섞인 폭발적 에너지가 담긴 존재들의 이야기를 화폭에 담는 현대미술 신진 작가로 이번 미국 LA 소재 갤러리 웨스턴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본인만의 작품세계를 미국 미술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 LOGOS 말하다 》전은 말을 하고 사물의 존재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인간의 분별, 이성을 뜻하는 LOGOS라는 단어를 고찰하며, 로고스성의 본성을 예술인들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 전시로 LA에 기반을 둔 J&J ART Inc (대표 서은진) 주관으로 기획됐다.

한편, 이 작가는 K현대미술관 (KMCA), 프랑스 국립 미술관 그랑팔레 (Grand palace) 등에서 전시를 가지며 국내 및 프랑스 무대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현재에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에서 초대 특별전(9월 22일까지)을 개최 중에 있다.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338
이준원 작가, 26일~내달 22일 현대백화점서 특별전 개최
현대미술 작가 이준원(Junwon Lee)이 현대백화점 일산 킨텍스점 8층 팝업 스페이스에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호(Siho), 파스텔 스튜디오 등 현대백화점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이준원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아트 상품들도 함께 전시 및 판매된다.


토템 몬스터 (Totem Monster)라는 주제로 개성 넘치는 괴물들을 그리는 이준원 작가(35)는 삶의 유한함, 두려움과 용기, 극복과 순응 등이 뒤섞인 폭발적 에너지가 담긴 존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현대미술 신진 작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작가는 프랑스 국립 미술관 그랑팔레 (Grand palace), K현대미술관 (KMCA) 등에서 전시를 가지고 국내 및 프랑스 무대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2019 아시아프 (ASYAAF) 히든아티스트로 선정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단체 전시를 갖은 바 있다.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082315044333265
[Interview] 재해석된 인간형상에 녹아 든 삶의 파편
재해석된 인간형상에 녹아 든 삶의 파편, 추상과 구상을 오가는 폭발적 에너지

-아트1
https://blog.naver.com/art1_com/221566470741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 'TOTEM MODERNE' 개최
2017년부터 파리에서 활동을 이어온 서양화가 이준원 작가가 오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빌라데쟈(Villa des arts) 살롱에서 개인전 토템 모데르네(TOTEM MODERNE) 전을 개최한다.

빌라데쟈(Villa des arts)는 파리시에서 관리하는 살롱으로, 폴 세잔(Paul Cézanne), 헨리 루소(Henri Rousseau), 니콜라 셰페르(Nicolas Schöffer) 등 역사 속 유명 작가들의 아틀리에 공간으로 알려진 공간이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 ‘토템 모데르네(TOTEM MODERNE)’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토템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그가 그간 그려온 독특한 내면적 토템의 형상들을 모아 파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2018년 9월 29일부터 8일간 파리시에 위치한 ‘Villa des arts‘에서 관람할 수 있다.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8091801250008078
프랑스 'Villa des arts'에서 L'absence 4인展
2017년부터 프랑스에서 활동해온 서양화가 이준원 작가가 오는 7월 16일부터 프랑스 'Villa des arts' 살롱에서 부재(L'absence)라는 제목의 4인전을 개최한다. 

'Villa des arts'는 파리시에서 관리를 하며, 폴 세잔(Paul Cézanne), 헨리 루소(Henri Rousseau), 니콜라 셰페르(Nicolas Schöffer) 등 유명 작가들의 아틀리에 공간으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진 공간이다.


전시는 2018년 7월 29일까지 파리시에 위치한 'Villa des arts'에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 이준원 작가는 그동안 이어온 토템(Totem)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파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4인전은 다양한 장르의 서원(Seo won), 오온누리(Oh Onnury), 김경환(Kim kyunghwan) 3인의 작가와 함께 한다.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000
K현대미술관 기획전 'GEEKY LAND' 참여
현대미술 작가 이준원이 지난해 12월 9일 오픈한 K현대미술관(KMCA) 기획전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기획전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레오다브(Leodav), 쿨레인(Coolrain), 현지너리, 노보, 고주안, 잭슨심, 지히, 275C, 릴리손, 이준원, 조재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기획전은 자신만의 작품관을 구축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젊고, 개성 강한 한국의 대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준원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그린 첫 100호 작품 'Cockpit(2017)'을 포함하여 약 15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인간의 한시성에 저항하는 원시성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 주제는 신작 'Cockpit'에서 더욱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그는 자신이 만든 구체성과 모호함 사이에 있는 덩어리적 형상에 각인된 원시적 에너지를 모두가 느끼고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2018년 1월 21일까지 K현대미술관(KMCA)에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이준원 작가는 2018년 2월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 국립미술관(Grand Palais)에서 열리는 ‘엥데팡트‘에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254600
프랑스 그랑 팔레 국립미술관 앙데팡당展 참여
현대미술 작가 이준원(Junwon Lee)이 지난 2월 13일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 국립 미술관(Grand Palais)에서 열렸던 ‘앙데팡당 전(展)’에 참여하여 작품들을 선보였다는 소식이다.

‘앙데팡당 전(展)’은 1884년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 오딜롱 르동(Odilon Redon), 폴 시냐크(Paul Signac) 등이 주도하여 개최하였으며, 우리가 잘 아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폴 세잔(Paul Czanne),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등 인상주의 이후의 훌륭한 작가들이 참여했던 유서 깊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8022801084350603
이준원 작가, 자신만의 ‘토템’을 꺼내다
“깊게 내제된 뒤엉킨 것들을 헤집고, 꺼내어 놓음은 제 개인의 살풀이입니다” 서양화가 이준원이 말하는 자기 그림의 정의다.

[독서신문] 이준원은 2017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 화단에 등장해 ART BUSAN 국제 아트페어, ART JEJU 아트페어, 홍콩 AISA Contemporary Art Show 등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그림은 전시 때마다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같아서 계속 응시하기가 편하다” 추상과 구상, 모호함과 구체성, 그 중간 즈음에 위치한 그의 그림에는 인체라는 굴레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삶의 파편들이 녹아 있다.

“항상 시작은 드로잉입니다. 채색은 부가적은 요소입니다. 드로잉이라는 원시적인 행위를 통해 제 삶 전반에 걸쳐 쌓인 부유물들을 헤집고 꺼내놓는 작업을 합니다”

특히 자주 등장하는 대상이 있다. 손과 발, 그리고 인체 내부의 장기들. 모두 작가 자신의 육신의 구성물들이다. 존재의 폭력성과 한계를 뜻한다.

“처음 죽음을 인식한 것은 인체의 구성을 인식한 순간입니다. 누군가의 의도가 담긴 듯한 즉, 설계된 듯한 모습에서 저는 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사람이 만든 기계도 부서지잖아요?”

“그리고 손과 발은 그렇게 인간에게 부여된 존재를 뜻합니다. 무언가를 해야만 유지되는 존재감, 전 거기서 폭력성을 느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함을 하는 것이 차단되어 자의와 관계없이 세상에 던져졌다는 걸 느꼈거든요”

강제된 듯한 존재에서 느끼는 공포감과 무기력함은 작가의 20대를 잠식했었다. 살풀이가 필요해 시작한 연극배우 활동에서 처음 열정과 자유로움을 느꼈고, 그 에너지를 이어나가 그는 정말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연극배우, 광고 아트디렉터, 카피라이터, 스타트업 창업자, 그리고 이윽고 순수 예술가의 모습까지.

“저는 죽음과 항상 함께 머뭅니다. 제 가장 큰 욕심이 있다면 많은 경험입니다. 시간이 한정되어있음을매 시각 느끼니까요.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성적 인식이 동물과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가라면 아마 더 치밀하게 그것을 인식하겠죠. 죽음과의 동거가 얼마나 유쾌하냐에 따라서 누구나 원하는 ‘행복’이라는 신기루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재의 한계와 죽음을 유쾌하게 표현하는 것’ 자신의 그림에는 재료는 있어도 절대 주제가 없다고 말하는 작가지만 그의 그림을 바라보고,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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