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fulness란 심리학 용어로 현재의 순간을 있는 그대로 자각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와 순간, 감정과 기분을 객관화 하여 바라보는 것.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 끝을 알 수 없는 우울을 갖고 살아간다.
나의 우울의 깊이와 모습을 있는 그대로.
과거엔 우울이 느껴지면 벗어나려 발버둥 쳤지만,
그럴수록 깨달았다.
더욱 깊이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는 우울이 찾아오면 그대로 받아들이려 한다.
행복이라는 감정처럼 우울은 나에게 자연스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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