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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Jeong bok

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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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
레지던시 및 수상경력

한국미술협회, 여수미술협회, 중작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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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꿈꾸는 나무(Dreaming tree)
내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작품의 주제는 꿈꾸는 나무(Dreaming tree)이다.
나무의 살아가는 모습은 인간의 삶과 비슷하다. 때론 나에게 친구로, 스승으로, 가족으로,
따뜻한 부모의 모습으로 행복과 많은 가르침을 주며 마음의 위안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고 있다.
그래서 인간은 나무에 기대어 살아간다.
중국의 철학자 노자는 도덕경에 이렇게 말한다. 삶의 모든 순간들은 지체없이 지나가고 덧없어진다.
그 덧없음이야 말로 우리가 꿈꾸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며 이 긴 꿈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꿈꾸는 나무(Dreaming tree)는 나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꿈의 고갈은 젊음을 나이들게 한다.
꿈은
나에게
아름다운 꽃이고
설레이는 사랑이고
젊음의 희망이다.
나는 화폭에 맑은 심상으로 꿈꾸는 나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스크랩] 남포미술관 전시
http://naver.me/5EQbuvqF
[스크랩] 2021남포미술관 초대전
http://m.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7201
[스크랩] 여수mbc 생방송 인터뷰(어바웃 우리동네)정정복초대전 Dreaming tree (향기로운날)
여수mbc 생방송 인터뷰(어바웃 우리동네)
2020년 6월3일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90616018326380&id=100021339602630
[스크랩] 정정복 갤러리안 전시
#춤추는파랑새
#파랑새TV #유튜버
#여수_갤러리안

박혜정 Art director
정정복 작가

● 여수 갤러리 안 | 정정복 초대전
- Dreaming tree (향기로운 날)
. 일시 : 2020.6.1(월)~31(화)
. 위치 : 돌산읍 강남해안로 78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26949820802046&id=100004611314021
[스크랩] 여수mbc 생방송 인터뷰(어바웃 우리동네)정정복초대전 Dreaming tree (향기로운날)
여수mbc 생방송 인터뷰(어바웃 우리동네)
2020년 6월3일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90616018326380&id=100021339602630
[스크랩] 새전북신문 보도자료 정정복의 꿈꾸는 나무
새전북신문 보도자료
http://blog.daum.net/culturelive/15952401
[스크랩] 꿈꾸는 나무는 따뜻하고 행복하다. -신병은 시인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응시, 무지개빛 꿈을 꾸는 나무는 나이면서 너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날마다 변신하는 삶을 향해 활짝 꿈을 펼쳐 놓는 그 나무는 사람을 닮은 나무다.
새의 보금자리는 물론 사람의 보금자리까지 되어주는 나무다. 그래서 그녀의 나무 앞에 서면 우리 안에
얼마나 많은 꿈이 있는지를 알게 된다. 무지갯빛 동심원을 동그랗게 동그랗게 피우는 나무다.
해와 달도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꿈은 먼 곳에 있는 아득한 거리가 아니라,
손을 내밀면 손닿아 잡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임을 알게 된다.
나무의 꿈은 세상을 향해 열어놓은 아름다운 너와 나의 꿈이다.
상상 가득한 나무의 꿈은 때가 되면 늘 활짝 피어나는 삶에 대한 긍정이면서 믿음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함께 공존하는 나무의 꽃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도 둥둥 피어올라 나무마다
온몸 가득 환하게 꿈의 꽃이 피어날 것 같아, 작품 앞에 은근히 발길을 두는 것이다.
바래지 않는 꿈, 그녀의 나무는 휴식과 위안,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나무다. 사람 속에 나무가 살고,
나무속에 사람들이 사는, 자연과 사람과 꿈이 삼위일체가 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화면 속,
날갯짓을 멈추지 않은 저 나무보다 더 행복한 꿈은 없다. 문득, 나의 꿈은 어디에 머물러 있는지를 되묻는다.
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잃어버린 꿈들을 챙겨 돌아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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