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EED = Fish +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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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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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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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물리학에서 물질의 최소단위는 원자다. 원자는 다른 원자와 결합하여 제3의 물질을 만든 뒤에도 자신만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유지한다. 화담은 물고기로 작품을 만든다. 원자를 닮은 작은 생명체는 무리를 지어 에너지와 형태를 이룬다. 그들은 꽃과 나비 그리고 달 항아리가 된다. 또한 그 속에서 학과 용이 되어 천년을 꿈꾼다. 작은 것들은 군집하여 새로움을 만든다. 더불어 자신만의 개별성을 가진다. 화담의 작품 속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다.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존재하는 것, 그 주변을 배회하는 것, 홀로인 것 등. 이는 작가 자신의 모습인 동시에 인간의 특징이기도 하다.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사회를 구성하지만 늘 고독한 인간.관련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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